덕질하던 아이돌이 있었는데
데뷔하고 2개월만에 갑자기 최애가 먼 여행을 가버린적이 있음
당시 의류회사 모델이었는데
하이브돌 오마쥬한 착장과 포즈 (의류회사쪽에서 그렇게 말함)로 찍은 단체사진이 있어서
그걸 유작이 되어버린 노래 앨범 커버로 씀
표절이니 뭐니 한국팬은 한꼬집 정도였는데 해당 돌 팬들이 그냥 우루루와서 표절이다
죽어서도 민폐다 하면서 걍 쳐맞기만 한적있음..
이거 오마쥬고 유작이라고 적당히 해달라해도 화력도 밀리구...
엄청 화났는데도 표현할 기력도 없었어ㅋㅋㅋ 유작앨범 듣지도 못할만큼 그땐 힘들었으니까ㅠㅠ..
당시 힘든일 겪은 다른 돌 팬덤이 저거 유작이라 해줘서 사그라들었음..
지금 걍 업보 돌려받는거 같아서 내 속이 시원함
내 돌 진짜 너무너무 좆소라 아는사람도 없을텐데 그냥 그런일이 있었다..하구 푸념하구 자러가께
내가 푸념한거 읽어줘서 고마워 좋은 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