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가 고향인 A주무관은 지난해 10월 봉화군청에 발령받아 녹색환경과에서 1년여간 근무해온 새내기 공무원으로 알려져 주변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숨진 A 주무관은 "동료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쉬고싶다, 빨리 나를 잊어 달라"는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