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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돌 앨범 소개글 "너와 나의 만남은 우주를 움직이는 운명적인 만남이었음을." "결국,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너를 마주친다."
202 0
2024.10.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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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비를 몰고 오는 소년 (Rain To Be)
Lyrics by 강현, CyA
Composed by 강현, 전다운(RBW), CyA
Arranged by 전다운(RBW), 강현

너와 나의 만남은 우주를 움직이는 운명적인 만남이었음을.
비가 올 때만 찾아오는 '너'를 생각하며 항상 비가 내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주를 움직이는 운명적인 만남과 필연으로 이어지는 사랑을 원위(ONEWE)만의 자유로운 화법으로 노래한다.
중독적인 기타라인 위로 물결치듯 내리는 드럼은 마치 빗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서사 속으로 안내한다.
공기 중에 흩어진 빗소리처럼 감미로운 멜로디라인이 잔상처럼 남는다.

비가 마른 땅에 꽃을 피우듯, 소년이 몰고 오는 비는 당신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피운다.

 

06. 베로니카의 섬 (Veronica)
Lyrics by CyA, 용훈
Composed by CyA, 용훈, 강현, 전다운(RBW)
Arranged by 전다운(RBW), CyA, 강현

아주 어릴 적 말하지 못한, 또 다가가지 못했던 짝사랑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그곳, 바로 베로니카의 섬이다
둘만의 어린 우주 속에 존재하는 베로니카의 섬은 아름답고 예쁜 것들로만 가득하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펼쳐지는 감각적인 가사와 피아노라인은 작은 우주를 여행하기에 충분하다. 베이스와 드럼의 리듬이 강조되면서 사랑을 느끼는 순간, 순수했던 감정을 자극한다.

못다 전한 사랑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섬, 베로니카로 모두를 초대한다.

 

07. 천체 (COSMOS)
Lyrics by 강현, CyA
Composed by 강현, 코코두부아빠(RBW)
Arranged by 코코두부아빠(RBW), 강현

광활하고 넓은 어둠 속을 유랑하는 푸른 빛이 대화를 건넨다.
작은 점에서 시작된 우주가 전하는 비밀스러운 속삭임은 포근하면서도 공허하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르페지오의 기타와 묵직하고 깊은 베이스와 드럼은, 수 만년이 지나야 닿을 수 있는 대화의 긴 시간을 표현한다.
눈을 감으면 드리워질 듯한 아름다운 가사를 소리 끝의 떨림에 얹어 매력적인 고운 음색으로 펼쳐낸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기다리며, 천문학적인 시간을 보낸 천체의 이야기를 담았다.

 

02. 우물 속 작은 아이 (Envision_)
Lyrics by 하린, CyA
Composed by 하린, 용훈, CyA, 코코두부아빠(RBW)
Arranged by 코코두부아빠(RBW), 하린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어느새 내 세계가 좁아진 걸 느끼지 못했다.
내 꿈은 먼 하늘 위에 있고, 일에 갇혀 그저 우물 속에 작은 아이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작은 물방울 소리에 깨어나, 별처럼 반짝이는 꿈에 대한 생각까지 닿는 흐름을 정확하게 계산된 비트와 구성으로 담아냈다. 비유적이고 서정적인 이야기는 마치 내 이야기를 하듯 스며들어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

우물 속 당신은 열심히 하루를 보냈고,
우물 밖 당신은 꿈에 닿아가고 있다고.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05. 궤도 (Orbit_)
Lyrics by 강현, CyA
Composed by 강현, 전다운(RBW), 코코두부아빠(RBW), CyA
Arranged by 전다운(RBW), 코코두부아빠(RBW), 강현

모든 사람에게는 정해진 궤도가 있다.
우리는 그 궤도를 따라가며 끝없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 회자정리 거자필반의 내용을 우주에 담은 곡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로 궤도의 시작점을 알린다. 인력에 이끌리듯 풍성하게 추가되는 사운드는 다시 어쿠스틱 기타로 돌아가며 원점으로 귀착된다.

결국,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너를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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