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인데 뜨고 싶어서 snl 오디션 보는 사람들이 진짜 한트럭임 거기서 극악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오면 솔직히 뽕이 찰수밖에 없고 처음엔 진짜 다 작가들이 시키는대로 하게 됨 솔직히 자아 없는 인형이란 말이 딱임
내배우도 이런 케이스였는데 작가들이 대본 주는대로 초반에 연기하다가 점점 뇌절 심해져서 본인 캐릭터도 소화 못하고 정병 오는게 보였음.... 덬으로서 솔직히 그런 연기하는게 원망스럽다가도 오프 나가면 실시간으로 멘탈 무너져있고 지면 인터뷰 나오는거 족족 본인이 욕 먹는걸로 인지부조화 온거 티났어서 그때 덕질이 제일 괴롭고 심연이었음ㅜ
지금은 하차했는데 snl 출연할때보다 당연히 화제성도 없고 못나감 그래도 지금은 사람이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난 그래서 솔직히 작가들이 신입 크루들 너무 막 굴리는것도 맞다고 생각하고 본인들이 뜨고 싶어서 선택한거지만 자아없이 굴려지는거 안타깝단 생각도 듦
물론 여기서 말 나오는 크루들이 다 그렇단건 아님 문제의식 없이 그대로 물 들어서 활동하는 배우들도 당연히 많음 근데 잘 살펴보면 이거 못견디고 나간 크루들이 있긴 있어서 너무 막 뭐라 욕하기도 좀 그렇고 양가감정 들어..... 오프가 진짜 심연 그자체였어서 팬들한테 잘하던거랑 별개로 솔직히 크루들 파게 된거 후회함 진짜 지하돌 덕질 버금가는 심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