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도 없는 골목길에서 차 올때까지 애를 세워두다가 차가 빵빵거리면 그때 애 데려감
내가 시발 이게 무슨짓이여 하고 뒤돌아보니까
무묭아... 이제 이거 안하면 안돼? 엄마랑 아빠도 너무 무섭고 차들한테도 위험하잖아 이제 집에 가면 안돼? 하는데
애는 그 스릴을 즐기나봄.............. 부모님이 자기 구해주는 그 상황이 좋은가본데......
시벌....... 그러다 저승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자동차는 무슨 죄임........
난 그 골목길 지나왔는데 빵빵거리는 소리 계속 들렸음........
부모는 무슨 죄인가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