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1967년 중 네덜란드 북부 3개주에 거주했던 9만4500여명의 궤적을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의 게르트 스툴프(Gert Stulp)-이 사람 역시 네덜란드 출신으로 키 2미터의 장신-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을 보면, 키가 큰 네덜란드 남자들은 키가 작은 남자들보다 더 많은 자녀를 낳았으며, 이것이 세대가 흐르면서 키를 크게 하는 유전자가 네덜란드인 사이에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연구진은 이 가운데 네덜란드 태생 부모 아래,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45세 이상만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기간에 가장 많은 자녀를 가진 사람들은 키가 큰 남자였다. 통계적으로 이들은 자녀가 가장 적은 남자그룹보다 평균 0.24명이 더 많았다. 자녀가 가장 많은 남자들은 평균치보다 키가 7㎝ 더 컸다. 자녀가 가장 적은 남자 그룹의 키는 평균치보다 14㎝ 작았다.
이런 연구 결과도 있는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