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성인동 시절에 모았던 벨소설 약 100권 이번에 싹 처분했는데 속이 다 시원하다
계속 박스에 처박아두고 팔아야지 팔아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러는 사이에 유명작들 이북으로 출간한 소설들도 꽤 돼서 누가 사갈까 싶었거든
근데 올리니까 산다는 사람이 있더라구
아무튼 몇년간 저거 정리하는 게 마음의 짐이었어서 기분 좋음
옛날옛적 성인동 시절에 모았던 벨소설 약 100권 이번에 싹 처분했는데 속이 다 시원하다
계속 박스에 처박아두고 팔아야지 팔아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러는 사이에 유명작들 이북으로 출간한 소설들도 꽤 돼서 누가 사갈까 싶었거든
근데 올리니까 산다는 사람이 있더라구
아무튼 몇년간 저거 정리하는 게 마음의 짐이었어서 기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