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 팔로우를 서로 끊을 정도로 그 상황은 왜 벌어지는 건데.
박지윤 : 나 팔로우 한 번 싹 정리했어. 나는 남편도 정리하는 마당에 왜 팔로우를 못 끊어? 그리고 걔가 나를 왜 끊었는지 내가 그럼 물어봐? 내가 절친하게 지냈던 OO이도 언팔하는 마당에, (라디오) 출연자였던 남자 하나 언팔을 못해.
박지윤 : 아니, 서로 언팔을 했냐 안 했냐까지 추궁하면 이게 병이지. 왜 이런 대화를 듣고 있어야 되냐고? 하루가 멀다 하고, 왜 이 대화로 싸워야 하냐고?
박지윤 : 그러니까 제발 이혼하자. 지금 이 상황이 정상이야? 엄마 아빠 싸우는 소리가 애들한테 안들려? 이게 자식을 위하는 거야? 애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겠냐고.
최동석 : 처음에 처음에 그냥 미안하다고 무릎 꿇었으면 돼. 그럼 나도 더 이상 얘기 안 하고 이렇게 싸울 일도 없어.
ㅅㅂ 지금 인스타 팔언팔 추궁 당해야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