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하다가 때려치고 일반회사까지 다니다가 동네에서 누가 버스킹하는 거 보고 다시 바이올린 잡은 신예찬
팀 짤 때 직전 무대가 별로여서 혼자 의기소침하다가 루시랑 팀 되서 다 해주고 싶어하던 조원상
보컬 포지션인데 드럼 좀 칠 줄 알아서 슈밴에서 드럼 쳤다가 루시멤버들이랑 같이 밴드하고싶어서 드러머가 된 신광일
공대 다니다가 노래의 길로 늦게 들어서서 슈밴에서는 빨리 탈락했지만 결국 돌고돌아 루시의 색깔이 된 최상엽까지...
다 행복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