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가 진행롤인데
다 같이 뭐같은 거 할 때도 ㅇㅇ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면서
최애가 조용한 멤들 의견도 다 물어주고
괜히 다가가서 장난치고 하면서 분량 챙겨주거든
물론 그래서 분량 자체로는 최애 분량이 많아서 좋긴 한데
가끔은 내 최애가 하는 것처럼
누가 내 최애한테 물어봐줬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어
어쩔 땐 정작 내 최애의 생각만 못들어보고 넘어갈 때가 있어서ㅠㅠ
ㅇㅇ는 어땠나요? 하고 최애한테 물어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아쉬울 때가 종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