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이보다 앞서 삼성 호암재단으로부터 호암상 예술상을 받았던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호암재단은 11년만에 소설가에게 호암 예술상을 시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강 작품에 대한 호암재단 측의 평가 역시 스웨덴 한림원이 내놓은 것과 비슷해 눈길을 끈다.
11일 재계 및 문학계에 따르면 작가 한강은 지난 5월 31일 열린 제34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예술상을 수상했다.
잡담 한강, 이재용 회장과도 ‘찰칵’...4개월 전 이미 호암 예술상 받으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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