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케돌다니는거 보면서 뜯어말리고 이해 안 된다고 잔소리하던 친구 야구 보러 다니면서 원정 따라다니고 내가 카메라 처분한다니까 자기가 사서 들고 다니는 중 사람 일은 진짜 한 치 앞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