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그 당시엔 정말 너무 힘들었다 대놓고 쌍욕하는 갤 어그로보다도 여기서 살살 긁는 게 더 빡치더라고 그리고 한번 팼으면 그만 패지 맨날 끌올해서 또 패 진짜 그땐 다 죽이고 싶었음 근데 탈덕하고보니 그런 걸 왜 신경 썼나 싶고 그냥 애초에 케톡에 안 오고 서치를 안했으면 될 일이었다라는 생각이 듦 진짜 아무리 좆같은 것도 내가 안 보고 모르면 그만임
근데 문제는 항상 그런 심연이 궁금해 안 봐야지 하면서도 보고 자빠짐 존나 병신같아 덕질할 때마다 어덕행덕하자 하면서도 또 케톡에 와서 서치를 해 갤도 가봄...그냥 덕질 자체를 끊어야됨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