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약하다는 희랍어시간도 그 밀도에 괴로워하면서 봄
소년이 온다는 사건부터 굉장히 나를 몰아치는 기분이었고
제일 괴로웠던건 채식주의자였는데 진짜 구역질 나는 기분이었음
진짜 좋은 의미로 사람을 뿌리까지 뽑아다 흔드는 글인데
그래서 읽고나면 너무 진빠지고 고통스러움
그나마 약하다는 희랍어시간도 그 밀도에 괴로워하면서 봄
소년이 온다는 사건부터 굉장히 나를 몰아치는 기분이었고
제일 괴로웠던건 채식주의자였는데 진짜 구역질 나는 기분이었음
진짜 좋은 의미로 사람을 뿌리까지 뽑아다 흔드는 글인데
그래서 읽고나면 너무 진빠지고 고통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