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도 전남친 땜에 다단계 회사 들어간거지만.. 결국 학원 제자였던 혜미 자기대신 그 집단에 밀어넣고 자기는 나오는 내용..
헤어스타일에 그렇게 신경 쓰던 애가 선생님 생파 해준다고 머리에 풍선 비벼가며 준비하고
쌤 짧은 치마 입고 비질 한다고 뒤에서 가려주고
다 커서도 좋아하는 쌤이라고 먼저 연락하던 애를 거기 밀어넣고 도망친게.. 진짜..
쌤 꺼내주세요
이 문자 보고 진짜 너무 슬펐음..
자살시도 했다가 식물인간 됐다는 부분 보는데 진짜 심장이 무너지는 기분이라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막 났음
여운이 너무 오래 가서 힘들었어ㅠㅠ
두 번은 못 보겠다 했는데도 내용은 안 잊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