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ㅈ같을때 늘어지다가도 열심히 해서 해투 갈 돈 벌어야지... 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콘서트 비, 대리비, 팬싸비 번다 최면하면서 일하거든?
그러다보니까 솔직히 최애에 대한 마음이 전같지 않고, 탈덕하라하면 크게 아쉬움 없이 놓을 순 있는데도 일할때의 동력? 같은걸 잃는 느낌이라 선뜻 발을 못빼겠더라고....
근데 이러다보니까 좋아서 돈쓴다기보다는 돈쓰려고 좋아하는 느낌이 들고.. 억지로 돈쓸데를 만드는 거 같기도해ㅜ 그래야 뭔가 보람이 있으니까 ㅠㅠ 그러다보니까 실질적으로 보러갔을떄의 만족도는 오히려 떨어지더라고 마음이 전같지 않다보니... 그렇다고 다른 소비에는 크게 관심이 안생기고 ㅜ 여행도 최애랑 상관 없이 가는 여행은 감흥이 없어진지 오래고 ㅠ
새로운 취미를 찾아야할까 요즘 도파민이 부족하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