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태일이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입건된 날짜는 6월 13일이다. 그런데 입건된 다음 날인 6월 14일에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 속 태일은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이날 태일은 “어제(입건 당일) 밤 12시에 킬까 하다가 뭔가 자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고 제가 너무 졸렸다. 그래서 너무 쳐져있을까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나아가 최근 바뀐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유희왕 머리’라며 흡족해하는가 하면 라이브 도중 노래도 흥얼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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