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망해가는데 그보다도 ㅇㅅㄱ일에 왜 저리 울분 넘치고 명예회복에 사명감 가지나 생각해봤는데 그냥 놀랍게도 그게 더 자기들한테 일어날만한 일 같아서 아닌가 싶음
저들은 영화와 한국영화계보다 영화를 사랑하는 자신들을 더 사랑함
이미 ㅇㅅㄱ이랑 자신들이 다를게 없는데 걍 ㅇㅅㄱ이 걸린거고 이들은 쫄린거임
정치적 표적이 되어 저리됐다며 울분 토하면서도 자신들이 소중해서 제2의 ㅇㅅㄱ이 안되기 위해 언론 검찰한텐 뭐라 못하는 거고
만약 되었을 때를 대비해 ㅇㅅㄱ 명예회복 시키면서 최소 본인들 명예가 나가리되는 일도 없게 하려는거 같음
모든 것이 룸살롱 갔다는 이유로 저리될만한 가엾은 본인들을 위해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