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시켜준다고 전단지 들고 서있는 사이비 있잖아 어느 교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주말에 사람 많이 다니는 공원에 그 사이비 2명이 전단지 들고 서있었거든 나랑 엄마는 벤치에 앉아있었고 그리고 근처에서는 미니 바자회 같은게 열려있었음 돗자리 깔고 애기 옷 무료나눔하고 이런식의 근데 멀리서 어떤 아저씨가 구루마에 그 종교 전단지를 한 가득 싣고 오는거야 근데 거짓말처럼 그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아저씨를 도와서 전단지를 정리함 정말 2~30명 정도 되는 사람이... 그냥 노래 듣고 있던 학생1 바자회 하던 아줌마 아저씨들 강아지랑 산책 하던 아저씨 전부가 다 그 사이비 였던거임 그 주변에서 산책하고 피크닉 온게 아니라 포교하려고... 그때 진짜 개소름 돋았었다
잡담 내가 실제로 봤던 건데 지하철이나 번화가에 옷 번듯하게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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