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덬들은 그렇게 생각함? 뚱뚱해보이면 자기관리 못한거니까 부끄러운줄 알아야한다 이런거
울엄마가 나한테 그래서 지금 곰곰히 생각중인데
내가 미국살다가 이제 한국 방문하러가는데
엄마가 내가 뚱뚱해서 같이 가기 싫대 친척들보기 쪽팔리다고 근데 남동생도 뚱뚱한데 그건 괜찮대
난 솔직히 여기서 오래 살면서 엄마가 뭔 소릴해도 그냥 나는 내가 좋아지는 방법을 터득해서 괜찮았는데
한국가기전에 저러니까 다시 흔들리고 너무 저런소리 계속하니까 한국국적기 타는 순간부터 나를 쪽팔려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지경까지 옴...
미국에서는 내가 살쪘다하면 뭐가 살쪄하는데 애시당초 여기는 남한테 외모로 뭐라안하긴하거든 그래도 한국사람들보기엔 뚱뚱해보일거같긴하거든
지금 너무 정병와버림... 엄마한텐 화내고 올라왔는데 잘못선택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