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보면 데뷔하자마자 힛빠레에 출연하고 1집 싱글들 낼때마다 헤이헤이헤이나 다른 유명한 음악방송에도 출연했고 쇼케이스도 크게 한거에 비해 성과가 뚜렷하지 못했고, 결국 그 이후부터 푸쉬가 줄어든 케이스인데.
이건 여타 유명 소속사 가수들도 마찬가지라서.
내가 볼때에는 그때 미샤와 우타다 히카루 막 데뷔할때로 알앤비 붐이 돌때인데 그때는 다 아티스트방향이었거든.
근데 S.E.S 는 아이돌 방향으로 가다보니 조금은 어중간한 포지션이 아니었나해.
모닝구초기때처럼 노래는 용염해도 캐릭터로 승부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스피드처럼 10대의 느낌도 아니고, 맥스의 따라부르기 쉬운댄스팝 느낌도 아니었다보니 이래저래 아쉽게 된 느낌.
음악적으로는 매우 퀄리티 놓은 음악임에는 분명하고 대만이나, 아이돌이라도 성숙함 느낌이 큰 우리나라에서는 반응이 좋았으니까.
그냥 처음 일본진출기획처럼 I'm your girl 느낌으로 밀어 부챴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