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들도 그렇고 보통의 40/50 세대는 격동의 시대를 보내왔어서 그 어느 세대보다 관심이 많고 적극적이다 생각했는데
일하는 곳 언니들한테 투표 했냐고 물어보면 귀찮아서 안했다, 누군지도 모르겠고 굳이? 이러더라고
어디 여행을 가거나 딱히 일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집에 있으면서도 안함
심지어 애들이 이번에 성인되서 첫 투표하는데 거기다 대고 니들도 누군지 모르면 투표하지마 했다더라ㅋㅋㅋ
그냥 정치 관련 얘기 딮하게 들어가면 골치아프니까 그러셨구나, 우리 집은 온가족이 아침 일찍 가서 다 했어요 하고 말았는데
속으로 좀 놀람. 뭔가 좀 사회가 돌아가는 꼴이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거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