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공황, 불안 장애, 불면증으로 정신과 다녔었어
1년 정도 치료받으며 약 먹으니까 좋아져서 3년 동안 정신과 없이 살았는데
최근에 3년 전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해서 다시 정신과 치료 받으려고 하거든ㅠ
근데 3년 전에 다니던 정신과가 좀 멀어ㅠ 집에선 40분 회사까지는 1시간
상담 의사나 약은 잘 맞았던 편이야
그런데 지금 문의해보니 내가 예전에 상담 받았던 의사가 일주일에 딱 3일 그것도 평일에만 진료를 한대
이러면 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서ㅠㅠㅠ
좀 더 쉽게 다닐 수 있는 동네병원으로 정신과를 다시 알아봐야 할까?
아니면 거리 시간 그냥 감수하고 원래 잘 맞았던 병원으로 가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