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하다못해 2,3등팀이라도 경합했으면. 4위팀 너무 안타깝다ㅠㅠ 이런 얘기 좀 하더라도 대체로는 납득했을 걸..
그런데 1등과 2등이 다르듯이 2등과 3등은 다르고 그게 '팀전'이 '팀전'인 이유인데,
왜 1등팀은 팀의 순위로 전원생존하고 4등팀은 팀의 순위로 전원탈락했으면서 2,3등팀만 팀의 순위와 상관없이 심사위원이 기여도로 픽하냐고ㅋㅋㅋㅋㅋ
2등한 팀에서 팀장 지시대로 팀을 위해 보조한 사람의 기여도가, 3등한 팀에서 진두지휘한 사람의 기여도보다 낮게 평가되는 게, 걍 말이 안 되잖아.
내가 꼽는 우승 후보 투탑이 맛피아랑 트리플스타였음에도 그 기여도평가로 생존한 사람들 중 지선솊밖에 납득 가는 사람이 없는 이유가 이거임. 그 둘이 아쉽게 떨어진들 뭐 그 전 라운드에는 그런 사람 없었냐고...
팀의 성적이 꼴지 다음이고, 심지어 자신의 메뉴에 문제도 있었던 에드워드 리가 팀장이란 이유로 기여도 높게 평가 받거나, 팀이 2등을 하는데에 제 역할 다 했을 반찬셰프가 그보다 기여도를 인정받지 못하는거나. 다 너무 납득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