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하이바이 처럼
그정도 거리에서 슥슥 지나간적은 많은데
1분 정도 정체하는 건... 다른 얘기더라
애들 잠못자고 화장 맨날하니깐
뒤집어진 피부에 화장 두껍게 한게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고
실물이 너무너무 무섭게 느껴짐
진짜 팬들이 올려주는 사진으로는 절대
그 팬싸거리 실물을 못 느낌
한명 빼고 진짜 누구세요 수준으로 다르게 느껴졌어
그래서 진짜 딱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함
적어도 내 돌이 실제로는 어케생겼나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깐
가보고 나니깐 최애랑 대화도 좋았고 다 ㄱㅊ았는데
돈 백오십가량 깨지면서 갈 스케는 절대 아닌느낌?
나는 걍 운 좋게 간 거라 돈이 안 들어서 딱 깔끔했음
순서 운도 좋아서 1열에서 구경했는데
3미터 떨어져서 볼때랑 코앞이랑 진짜 너무 다름..
실물이 어떻더라는 팬싸정돈 가야지 떠들 수 있다는 걸
깨달은 소중한 경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