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분명 시험 쳐서 들어왔는데 ㅋㅋ 다른애들 다 구매팀 이런데 가는데 나만 교연실 가서 ㅋㅋㅋㅋ
그 때 의사 파업해서 3~4개월을 주 7일 일함 지금보다 스케일도 작게 파업했는데두
30대 아들뻘 의사가 우리 부 과장님(40대 후반) 때리려고 하고 나한테 윽박지르면서(당시 20대였음) 자기 고용계약서 내놓으라고 손쳐들고
어떻게든 자기들 피해 안가게 하려고 이리저리 맨날 회의해서 대가리 굴려놓으면
(대개 파업해도 좋다 근데 한명만 남아라...
ㅇㅇ님은 이대로면 수평위 조건에 안맞아서 인턴 일년 더해야 한다/ 레지 승급 못한다.. 병가를 쓰던지 해라 이런거)
니들이 뭔데 내 권리를 막느냐고 신고할거라고 아득바득 소리지르면서 촬영한다고 카메라 디밀고
내가 몇개월간 하루에 외부기관 보고만 세군데를 하고(주말 포함) 본사 회의 참석하면서 맨날 야근하고 탈모오는 사이
걔넨 뭐 고맙다며 챌린지인가 하면서 지들 의사가운 홀에다 던져놓고 쌩쑈를 하더라
근데 티비에선 세상 착한 의사가 진상들한테 괴롭힘 당하지만 그래도 의사로서의 사명을 지키고 있었음 ㅋㅋ 개웃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