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기후·환경 위기 극복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대통령 자문과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가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 내년에 처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은 대통령 소속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의 민간위원 26명을 대통령이 위촉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가 내달 1일 본격적으로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는 위원장(민간위원 중 대통령 위촉)과 당연직 위원(중앙행정기관장, 지속가능발전 지방위원회 위원장 등 29명), 민간위원(25명)으로 총 55명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 임기는 2년이다.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민간위원은 정철영 위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을 비롯해 권영준 삼성SDS 연구소장·김수정 법무법인 리우 대표변호사·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센터장·윤영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교수·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황정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26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됐다.
잡담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내일 출범…지속가능발전 대통령 자문·주요 정책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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