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도어 사내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표자로서 해서는 안 될 개입을 했다"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나라면 나에 대해 남들이 한 안 좋은 얘기가 온 언론에 다 퍼지는 걸 원하지 않았을 거고. 그런 자료의 공개 여부도 법의 틀 안에서, 피해자 의사를 제일 우선시해서 결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그게 피해자가 미디어를 통해 2차 3차 가해를 입는 걸 방지하는 길이고. 하이브가 민희진 카톡 편집해서 온 언론사에 다 내보냈을 때 나는 민희진 죽이기에 혈안이 돼서 다른 사람들이 받을 상처는 전혀 생각 안 하고 막 한다고 생각했음.
잡담 하이브가 피해자분을 정말 생각했다면 언론에 민희진 카톡을 돌리면 안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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