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아서 집근처 산책중이었음
공원 벤치에 길냥이가 식빵굽고 있어서 잔뜩 플러팅했음
고양이 하악질했음
미안해 하고 갈라고 했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먐먐먐 하더니 나한테 헤드번팅함
원덬 기절할뻔했음
머리 쓰다듬었더니 배까고 애교부림
원덬 더욱더 기절할뻔
근데 내가 엉덩이에 손대니까 갑자기 하악질 하더니 나한테 냥냥펀치 날림
그래서 내가 또 미안해 야옹아 하고 갈라니까 내 길막고 헤드번팅함
그래서 쓰다듬었더니 하악질함
야옹아 너 왜이렇게 나랑 밀당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