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장소를 잡아도 엄청 보수적으로 잡고 뭐 진행하는 게 항상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스타일이라 답답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었음
근데 상장 후 인수합병을 시작하더니 뭐 초기엔 나름 합리적이었음 지날수록 저 인간이 뭘 믿고 저러나 아무리 현금이 계속 들어와도 저렇게 망할 일을 자꾸 벌이고 망할거 같은 곳들 자꾸 사들이나 역으로 답답해짐
내 생각에 새가슴이 돈과 권력을 얻으니 이성을 잃고 마구 휘두르고 산 거 같음 그리고 쿨한 척 평생 누르고 있던 열등감이 많은 것을 갖게 되면서 폭주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