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을 뒤집은 순간 이 회사일 필요가 없어진다는게 너무 와닿았음ㅋㅋㅋ
아니 그 본인이 이미 업계 최고였던 회사에서 말단에서부터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데 직책상, 또 회사의 시스템상 태클이 너무 걸려왔고 그걸 왜 해야하는지를 설득시키는 과정에 지쳐왔는데
그렇다고 프리로 하기엔 이미 방향성이 제시된 무언가를 창작하고 싶지 않아서 방향성부터 자기가 설정한 큰 그림 조율하며 창작을 하고 싶었던건데ㅋㅋ
그걸 다 뺏으면 그냥 sm을 뛰쳐나온 의미가 없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