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는 아니고 클리어 포켓인데 돌 얼굴 크게 있는거임
한달 넘게 교환 찾았는데 안구해져서 거의 포기할때쯤 갑자기 교환 가능하냐고 연락와서 너무 된다 고맙다 했거든
근데 자기가 먼저 하자 영상을 찍어서 보내달라는거야
하자때문에 거파한적 많고 직거래 가서도 상태보고 거파 한적 있다길래
난 보관 잘해놨어서 당당하게 빛반사까지 쫙해서 영상 보내줬음
클리어파일같은건 재질 특성상 쓸림자국 있는 경우 많잖아 내껀 진짜 그런거 1도 없이 깨끗했음
난 어디가 접히거나 대놓고 보이는 하자 아니면 걍 품는편이라 하자 심하지 않으면 교환할 생각으로
그쪽한테도 하자없는지 물어봤더니 되게 당당하게 보관 잘해놨다고 하면서 영상 보내주더라고?
근데 영상에서 빛반사를 얼굴쪽이 아니고 사이드 쪽만 해서 보내준거야
얼굴쪽 빛반사 안해준게 좀 찜찜하지만
얘기 나눌수록 하자에 되게 예민한 사람같아서(포장도 어떻게 해서 보내달라고 요구함) 보관 잘해놨다고 얘기하니 믿고 교환을 했음
근데 어제 반택받아서 열어보니 빛반사 안해준 부분에 쓸림자국도 많고 opp 찍찍이 붙었다 뗀 자국같은게 얼굴쪽에 있어서 좀 얼탱이가 없네...
교환 더는 못구할거 같아서 품을거긴 한데 하자 없는 것처럼 얘기하고 보낸게 괘씸해
뭐라 한마디 할까 아니면 어차피 품을거 걍 얘기하지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