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할수록 느끼는건데 난 여돌이...팬덤이 훨 잘빠지는거같음....
남돌이랑 똑같이 오조오억장 판다고쳐도 똑같은 공연장 입성이라고 해도 팬덤 밀집도가 좀 다른 느낌이 듬....
간잽이나 라이트도 걍 대중으로 퉁쳐서 생각하면 어케보면 여돌콘이 잡덕들한테도 놀러가기에도 더 접근성 좋아서 장점일수도 있는데
그만큼 갑자기 훅 빠진다 느낄때가 있음...
내가 좋아했던 (지금도 좋아함) 인지도 좋던 그룹들도 뭘 들고와도 잘될거 같단 시기가 있으면 반대로 이유 하나로 설명 안되는 뭘갖고와도
국내화제성이 안붙는 순간도 오는데 이때가 팬덤이 젤 중요해지는듯 그래서 걍 해외팬덤 잘쌓아놓으면 무조건 좋고
어차피 이때부터는 투어가 있어야지 유지된다고 피부로 느껴짐... 남돌은 군백기가 있다곤 하지만 그게 있어도 팬화력이 더 오래가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