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드덬인데 케톡에 물어보려고 옴
나 솔직히 이 사건에 그리 큰 관심이 없거든?ㅠㅠ
근데 내 친구가 4월부터 이 사건 뭐가 뜰 때마다
카톡으로 미친듯이 관련 자료를 보내주며 매일같이 화를 내고 있음
직접 만났을 때는 진짜 카페에서 하루종일 얘기함
솔직히 많이 지침ㅠㅠ
내가 막 기계적으로 대꾸해주다가
오늘은 진짜 너무 질려서
나한테 뭘 바라고 이런 걸 또 잔뜩 보내냐고 뭐라고 했더니
이건 역사상 최악의 대기업의 횡포를 보여주는 그런 사건인데
너가 시큰둥한게 실망스럽다고 함
평소에 그런 사회 노동문제 관심도 없던 애가.....
왜 시큰둥하냐며 나에게 호통을...........
내가 도대체 뭐라고 해야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