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학교 적응 못해서 휴학하고 사라지니까 ㄹㅇ 걍 홍일점이었는데
같이 어울릴수록 절대 이새끼들이랑 나랑은 서로 동등한 친구들이 될 수 없겠구나 싶은게 느껴져서
> 내가 얘넬 친구로 생각해도 이새끼들은 나맘큼이 아닐게 뻔함
존나 우울해져서 거의 우을증 직전까지 가서 상담받고 그랬었음
최근 자꾸 남초가 더 편한 여자 어쩌고한 글 보이길래 저때 생각나서 난 그랬다고.. 써봄
지금은 걍 이 ㅂㅅ들 하고 대충 거리두고 친구인척만 하다가
성범죄사건 크게 터졌을때 개소리하길래 개싸우고 다 손절하고
몇 없는 여자 친구들 소중히 여기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