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가본 콘서트 중에서 제일 쾌적했음 질서정연하다해야하나? 난생 처음 겪어보는 스탠딩 분위기엿슴 미는 사람도 없고 스케치북도 없고 진짜 와 이게 된다고? 싶었음
공연은 시작하고 쉬는 구간 잠깐 있는거 말곤 계속 달리는게 개존잼
밴드 콘서트는 처음 가본건데 드럼 소리가 ㅁㅊ음 진짜 내 심장을 때리고감
노래도 연주도 와 미쳤다ㅋㅋㅋㅋㅋㅋ 이소리만 하면서 봄
소리 개쩌렁쩌렁 미쳤음 나도 다른 표현을 쓰고 싶은데 말을 못해서 ㅈㅅ
근데 진짜 미쳤다니까 뭔 노랜지 기억 안나는데 신나서 막 방방 뛰고 난리쳤음 개존잼이었다
그 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 다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았음
물론 나도 너무 행복했다
그러니 데이식스도 행복하시길..🍀
고척도 갈거니까 내 자리 하나만 남겨주길
아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종도 가봤으니 앞으로는 절대 안갈것임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