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달하고 말도 많고 발표하는 것도 좋아해서 맨날 참관수업때 손 들고 그랬음 목소리도 좀 낮고 우렁찬 편 ㅇㅇ 그래서 깼대 조용하고 차분할 거 같은데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뭐 물으면 손 엄청 든다고 ㅋㅋㅋ 그리고 목소리 걸걸하다고 ㅇㅇ
어렸을 땐 그게 참 신경쓰였음 다른 애 엄마들이 그런다니까 내가 잘못된 거 같고 고쳐야 하나 싶고... 초딩이니까 어른 말이 절대적인 것 같잖아 근데 나이 먹고 생각해 보니까 조팔 지 자식이랑 동갑인 애한테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내가 자식뻘 뒷담까는 똘추새끼들때문에 왜 스트레스 받았지 이런 씨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