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가 있음
상황: 가족 중 한명이 서울 쪽 역에 내린 다음 목적지로 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그걸 통화로 A가 알려줌, 근데 버스정류장을 헤매서 배차 이슈로 40분 넘게 기다림.
B: 왜 지하철을 안탔대. (지나가다 혼잣말)
A: 지하철은 앞에 거 놓쳐서 다음게 30분 뒤 도착이야.
B: 뭔 소리야. 지하철이 무슨 30분이나 걸려.
A: 방면이 2개라 그래.
여기서 B는 A가 왜 자기한테 짜증을 내냐고 주장
A는 그런 적 없다 주장
B: 니 말투가 그런 식이니까 왜 나한테 짜증을 내는거냐.
A: 난 그냥 설명해준거고 니가 그렇게 느꼈다면, 나도 니 말투에서 짜증을 느꼈다.
이 말싸움 과정에서 B가 앉아 있는 A의 팔을 발로 차서 휴대폰이 날아감.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봤는데 누가 잘못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