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도권 살고 지방 원정 경기를 혈육이랑 혈육 여친이랑 여친 친구(ㅋㅋ;) 랑 내일 보러가게 됐는데 우취각이라
솔직히 내 입장에선 우취면 그냥 난 집에 있고 그 세명도 세명끼린 다 아는 얼굴이라 그냥 알아서 하시긔;; 하면 되는데
(심지어 혈육빼고 다 초면이야 ㅅㅂ)
굳이굳이 밥을 먹자네..;
그러면 일요일날 야구표도 (나만) 예매해서 혈육집에서 자고
오전에 경기장쪽으로 태워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안된다네
경기장에서 여친집 = 혈육집에서 경기장인데 ㅋㅋ
씨발 남보다 못한 새낀데 존나 괘씸하고 기분 존나 상해서
그러면 그냥 일요일날 집에서 경기보러 가겟다 ㅇㅇ; 하니까
여친이 니 온다고 뭐 준비햇다고 하는데
진짜 진짜 안미안한데 부담스럽고 존나 안가고싶음
개삔또 상했는데 아직까지도 좆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