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살던 아파트 커뮤(카페)에 우리집 특정해서 저격 글이 올라옴 (앞집이 잘못한건데 오해 받았음)
댓글에 조롱하고 욕하는 글이 몇십개가 달렸는데
분명 내가 안했는데도 머리가 하얘짐. 손이 덜덜 떨리고 식은땀이 줄줄 나고 갑자기 절벽 아래로 떨어진 기분..??
나중에 해명글 올렸는데도 안믿어줌. 결국 앞집에서 사과글 올려서 넘어갔는데
한 동안 밖에 나갈 때 엘베에 다른 주민이 타면 같이 못타고.. 사람만 보이면 땅만 보고 다녔음
그때부터 그냥 남한테 비판 같은 것도 안하게 됨... 아직도 그댓글들이 생생할 정도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