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긱하기엔 아빠가 나보고 밥차리라고 했을때
아빠가 부모인데 왜 내가 차리냐고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거지
자식이 아직 팔팔한 부모 돌보는거는 아니지 않냐는 말을하는 패륜 저질렀던 시점이었던거 같음
근데 그 몇달전에 친할머니댁 혼자 갔다가 할머니가 우리엄마 욕하길래
내가 우리는 엄마가 다 키웠다 거의 맞벌이였고 아빠는 돈만 벌면되냐 나한테 아빠는 그냥 옆집아저씨와 다름이 없다라는 역대급 불효적인 말로 할머니랑 싸우고 난 후였음ㅋㅋ
아빠 귀에 들어갔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저 이후로 많이 변함
내가 성인 될 때까지도 밥 시켜달라고 안하면 같이 굶던 사람이
밥도 차려주고ㅋㅋㅋ 걍 쓸데 없이 말 많이 걸고 그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