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오랫동안 바랐던 무대들 다 해주고 진짜 너무너무 좋았던 콘서트 다녀왔었는데 이제 그만 좋아해도 여한이 없겠다 싶은? 실시간으로 달리던 소설의 엔딩 본 기분으로 완덕함.. 뭔가 항상 병크 터지고 탈덕했다가 이렇게 좋은 감정으로 탈덕하게 된 건 처음이라 되게 신기했음 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