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뒤늦게 입덕해서 과거 파내는 덕질하는데
카라 원년멤버들 2년 재계약 했을때 갑자기 새멤으로 들어온거라,
원년멤버들이 영지가 아직 어리고 새로들어왔으니까 해보고싶은거 다하라고 아육대 2년동안 같이 나가준거랑
그룹활동 막바지에 이제 자기들 없고 네가 혼자가 될수도 있으니까 미리 준비하라고 말해줘서
혼자 언니들 말 듣고 준비했다는 인터뷰 보고 좀 짠했음...
카라 15주년 됐을때 규리랑 승연이한테 전화와서 기념사진 같이 찍자고 했을때 자기는 활동 조금밖에 안했는데 여기껴도 되냐고 걱정했는데
가보니까 초면인 니콜이랑 지영이가 엄청 잘해줘서 마음열고
일 잘풀려서 카라 다시 그룹 활동하고 올해 일본에서 콘서트까지 다시 하고
콘서트에서 10년전에 카라가 되길 잘했다고 고백하는거 자체가 뭔가 서사충의 마음을 울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