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있는데
10년동안 공방이나 콘서트가서 모은
공방포카랑 이런거 엄마가 다 갖다버렸거든
번장뒤지면 포카 이런건 비싼돈주고 살수는있을거같은데
콘서트장에서 뭐뿌리는거 그런것도 줏어와서 모으고
역조공한 커피차 다마신 커피컵 홀더
이런건 못구할거같아서
여동생이 심한 우울증이있는데
자기딴엔 자기 아이돌이 활동했을때가
제일 행복했으니까
제대할때까지 살아보고
제대해도 불행하면 죽기로 결심했었나봐
근데 트리거가 제대로 눌렸는지
난리가났는데 진짜 골치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