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면서 널 만나서 다행이라는 사랑의 대화를 나눴는데 헤어진 이후엔 그냥 노을은 밤의 시작일뿐이라고 하는 부분아니 진짜 개잘씀 노을 하나로 사람의 온도차를 존나 잘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