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팀어도어라도 있었지만 대표직에서 해임된 지금 민은 완전 개인이잖아
재력은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겠지만 그런 민보다 더 천문학적으로 돈 많은게 하이브 아니냐고ㅋㅋㅋㅋ(재정난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하이브랑 싸우느라 나가는 돈이 얼마겠어
어차피 업계에서는 민이 억울하게 쫓겨난거 다 알고 하이브 욕하는 분위기고
민 입장에서는 현재진행형 소송 문제만 해결하면서 좀 쉬다가
다른 회사 들어가든 투자받고 새아이돌 만드는거 자체가
덜 소모적이고 훨씬 편한 길임
케이팝에서 민희진이라는 브랜드 이름값은 크게 평가받고 있고
법정결과 상관없이 하이브가 최악인건 업계사람들이 더 잘 아는 사실이니ㅇㅇ
냉정하게 민은 뉴 포기하면 오히려 더 편해질걸
근데 저렇게까지 싸우는건
본인 말대로 돈보다 명예욕이 더 강하기도 하고
(돈을 아예 안 밝힌다는 소리는 아님)
진짜 뉴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봄
그게 어느 사람들 말대로 자기 작품에 대한 애정이든,
사람간의 애정이든 간에ㅇㅇ
애초에 방시혁이 수익에서 계속 타격을 입으면서까지
민뉴를 밟으려는게 개인의 열등감 때문이듯
민이 뉴 포기 못하고 싸우는건 돈만의 문제로 보기는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