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늘 소통어플이나 라방 이런걸로 얘기해줬었는데.........그냥 그거 자체가 되게 기분 미묘해지는 거 알아??
얘네가 열심히 하는거는 진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 같은데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얘네한테도 기회가 올까....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그런거는 열심히 하는 거랑은 또 별개의 문제라는걸 알아서 그냥 기분 미묘해지는거......
연차가 얼마가 차도 맨날 작업실 숙소 회사 연습실 무한반복하고 소통 존나 잘해주는거 전부 뻔히 아는데도 그럼 이 이상 얘네가 얼마나 열심히 해야 기회가 오는걸까...싶을때 되게 기분 미묘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