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캐스팅은 물론 자료조사부터 장소섭외, 미술, 소리, 콘티, 컴퓨터그래픽(CG), 홍보·마케팅 등 사전제작 준비를 함께 했다. 본 촬영만 남긴 상태였는데, 스튜디오N 등은 MBC 인력·시설이 상당 부분 투입된 자료를 활용, 지난해 10월20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