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될사람은 잘 모르거든? 근데 결혼식 준비하는게 이상해 그냥 남편가족들한테만 초점이 맞춰져있어서 나랑 다른친구가 그거 맞아...? 했는데 얘도 꺼림칙한거같기는한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얼마 안남아서 그냥 해야지 뭐 이런마인드인거같아 근데 또 둘사이는 안좋은거아니고 좋은거같은데 내생각엔 얘가 그냥 다 맞춰주는거같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