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눈물샘... 혈육이 샤워중에 엄빠 ㅈㄴ 다급하게 부르길래 뭔 일 났나 싶어서 가봤는데 꼭지를 부쉈더라.....
그래서 물이 ㅈㄴ 콸콸콸 나오는데 잠그지도 못하다가 아빠가 어케 잠그고 거기에 임시로 못 하나 박아서 손잡이처럼 쓸수있게 해줬음ㅋㅋ
근데 문제는 온도 조절이 안돼.. 그래서 꼭지 수리할때까지 강제로 냉수마찰 해야함ㅋㅋㅋ 우리 엄마 아들 몸에 열 많아서 겨울에도 약간 찬물로 씻는거같던데 이왕 언젠가 부술거 한겨울에 안부수고 한여름에 부숴줘서 감사하다 해야할지;